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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심장사상충(Heartworm) 완전 가이드
1) 심장사상충이란? (정의)
- 원인체: 필라리아(Dirofilaria immitis)라는 선충.
- 기생 부위: 우심실·폐동맥에 성충이 자리 잡아 폐고혈압·심부전을 유발.
- 잠복/성충화: 모기에 의해 전파된 유충이 약 6~7개월에 걸쳐 성충으로 자라며, 증상이 늦게 나타날 수 있음.
2) 어떻게 감염되나요? (전파 경로)
- 감염견의 혈액 속 미세사상충(유충)을 모기가 흡혈하며 섭취
- 모기 몸속에서 감염 가능한 단계로 발달
- 다른 개를 흡혈할 때 피부로 침투 → 조직 내에서 성장 → 혈류를 타고 심장/폐동맥으로 이동

3) 감염 시 증상은?
초기/무증상기
- 별다른 이상이 없거나 가벼운 기침
- 활동 시 쉽게 지침
진행기
- 마른기침, 운동 불내성, 체중감소
- 호흡곤란, 실신, 복수/부종
- 심한 경우 대정맥증후군(치명적, 응급 수술 필요)
4) 병원에서는 어떻게 진단하나요?
- 항원검사: 성충 단백 검출(혈액). 감염 6~7개월 후 양성.
- 미세사상충 검사: 현미경/농축법으로 유충 확인.
- 흉부 방사선·심장초음파: 폐동맥 확장, 우심비대 등 병기 평가.
- 혈액검사: 빈혈·간/신장 수치, 염증 상태 체크 → 치료 계획에 반영.
5) 치료 방법 (표준 프로토콜 개요)
단계 | 내용 | 목적 |
---|---|---|
안정화 | 기침/호흡곤란·심부전 관리, 필요 시 이뇨제·산소·저염식 | 치료 전 전신상태 보정 |
예방약 시작 | 월 1회 매크로사이클릭 락톤(이버멕틴/모시덱틴 등)로 새 유충 차단 | 추가 감염 방지 |
도시사이클린 | 도시사이클린 4주 처방(워바키아 세균 억제) | 성충치료 부작용·염증 감소 |
성충 구제 | 멜라소민(성충 구제제) 1+2회 또는 3회 프로토콜, 병기 따라 결정 | 심장/폐동맥의 성충 사멸 |
운동 제한 | 멜라소민 투여 후 4~8주 엄격한 안정 | 사멸충 혈전으로 인한 폐색전 위험 감소 |
수술(선택) | 대정맥증후군 등 중증에서는 성충 적출을 우선 | 급성 사망 위험 낮춤 |
6) 치료 중 부작용/주의
가능한 반응
- 미열, 주사부위 통증, 무기력
- 기침 악화, 호흡곤란(응급 가능)
- 혈뇨·잇몸창백 등 빈혈 징후
즉시 병원
- 심한 호흡곤란, 실신, 청색증
- 지속 고열, 심한 기침/토혈
- 급격한 무기력/붕괴
7) 가장 중요한 건 예방
- 월 1회 예방약: 씹는 정/스팟온/액상(성분: 이버멕틴, 밀베마이신, 모시덱틴 등).
- 장기형 주사: 모시덱틴 등 6~12개월 지속 제형(병원 상담).
- 검사 주기: 생후 7~8개월 이후 첫 검사 → 이후 매년 항원검사 권장.
- 모기 차단: 모기장·모기 기피 환경 관리(물 고임 제거, 야간 창문 관리).
8) 빠른 체크리스트
9) 자주 묻는 질문(FAQ)
Q1. 예방약을 몇 달 빼먹었어요. 어떻게 하나요?
A. 바로 재개하지 말고 항원검사 후 재시작이 안전합니다. 감염 시 예방약만 계속 쓰면 미세사상충 반응이 생길 수 있어요.
Q2. 고양이도 걸리나요?
A. 네, 감염되지만 개보다 진단이 어렵고 치료 옵션이 제한적입니다. 예방이 최선입니다.
Q3. 치료하면 완치되나요?
A. 성충 제거 후에도 남는 폐혈관 손상이 있을 수 있습니다. 조기 발견·예방이 가장 중요합니다.
요약
- 정의: 모기 매개 기생충이 심장·폐동맥에 기생하는 질환
- 전파: 모기 → 실내견도 위험
- 증상: 기침·운동 불내성 → 진행 시 호흡곤란·실신
- 치료: 예방약 시작 + 도시사이클린 + 멜라소민 성충 구제, 운동 제한 필수
- 예방: 월 1회 또는 장기형 주사 + 연 1회 검사 + 모기 차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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