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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발정기와 임신, 기간과 진단방법 강아지의 발정기 강아지는 생후 8개월에서 10개월이 사이에 첫 발정이 이루어집니다. 이 때는 강아지가 신체적이나 정신적으로 제대로 된 성 성숙시기가 아니다 보니 불안해하고 초조해 할 수 있습니다. 강아지의 발정기는 보통 발정전기, 정전기, 발정기, 발정후기, 무발정기로 나눌 수 있으며, 발정전기에서 무발정기가 되기까지는 삼 개월의 시간 텀이 발생합니다. 강아지의 발정전기는 7일에서 10일 간으로 음부에서 출혈이 나오기 시작합니다. 이때 발생하는 출혈은 자궁내막 모세혈관의 증가로 사람의 생리와는 다릅니다. 발정기는 첫 출혈을 보이고 10일에서 12일이 되었을 때를 이야기합니다. 이때 강아지는 배란이 일어나게 되며 교배가 가능한 시기입니다. 교배가능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서 수의사는 질도말 검사를 통하여 질세.. 2023. 8. 8.
강아지 자궁축농증이란? 발생원인, 진단, 치료방법 강아지 자궁축농증이란 자궁 안에 세균 감염으로 인한 농성물질, 즉 고름이 축적되는 질병을 이야기합니다. 강아지의 자궁축농증은 중성화 수술을 하지 않은 여아일 경우 발생확률이 높아집니다. 그렇다고 중성화 수술을 진행하지 않는다고 해서 100%는 자궁축농증이 발생하는 것은 또 아닙니다. 중성화 수술을 진행한 경우, 자궁축농증이 발생할 수 있는 자궁을 아예 체내에서 제거를 해버리기 때문에 자궁축농증이 발생할 확률 자체가 0%, 제로입니다. 자궁축농증은 오픈형과 클로즈형으로 나눌 수 있으며, 치료 방법은 수술적 방법밖에 존재하지 않으며, 수술이 진행되지 않으면 생사가 매우 위험한 질병입니다. 오픈형의 경우, 자궁 내에 발생한 고름이 생식기를 통해 밖으로 배출이 되며, 염증이 밖으로 배출이 되기 때문에 치료를 진.. 2023. 8. 8.
강아지 요로결석(방광결석)이란? 원인과 예방, 치료 관리방법 소변의 통로라는 의미인 요로는 방광, 요도, 요관 등으로 총칭합니다. 소변이 이동하고 저장되는 통로인 요로에 결석이 생기는 질병이 바로 요로결석입니다. 이 요로결석은 방광으로 내려가 가라앉기도 하고, 요관을 막아 신장의 손상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소변은 액체가 과포화하면 염(Salts)이 되는 복잡한 용액입니다. 이련 염으로부터 결석이 형성됩니다. 예를 들어 물에 소금을 녹이면 녹아버리지만 소금을 계속 들이붓다 보면 어느 순간 소금은 녹지 않고 소금이 뭉쳐서 형태를 이루게 되는데 요로결석이 생성되는 원인이 이와 비슷한 원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강아지의 신장, 요도, 방광, 요관등이 이상이 발생할 경우, 결석이 생기거나 종양이 생길 수 있습니다. 강아지에게 비뇨기계 이상증상이 발생한다면 방관하지 말고 빠른.. 2023. 8. 7.
강아지 당뇨란? 원인과 증상, 예방, 관리방법 강아지의 몸은 사람과 마찬가지로 자율적으로 통제되는 부분과 자신의 의지로 통제하는 부분으로 나뉩니다. 자율적으로 통제되는 것은 자율신경과 내분비호르몬에 따른 것입니다. 의식적으로 뇌가 명령을 내리지 않고 몸이 알아서 항상성을 유지하게 되는 것인데, 그중 내분비호르몬의 이상이 발생했을 때 걸릴 수 있는 내분비계 호르몬 질병 중 하나인 강아지 당뇨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강아지 당뇨란? 사람도 그렇지만 강아지들도 췌장에서는 인슐린이라는 호르몬이 분비가 됩니다. 인슐린은 혈액 내 포도당 농도를 낮춰주면서 동시에 몸의 세포들이 포도당을 에너지원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해주는 기능을 합니다. 하지만 인슐린이 췌장에서 제대로 분비되지 않거나 분비되더라도 정상적으로 제기능을 다하지 못한다면 혈액 내 포도당 농.. 2023. 8. 7.
강아지 급성, 만성 췌장염과 외인성췌장종양 췌장은 내분비과 외분비를 모두 할 수 있는 기관입니다. 외분비로서의 기능은 췌장액을 체강에 분비하여 지방을 소화하고, 내분비로서 인슐린을 혈관에 분비하여 혈당을 조절하는 기능을 수행합니다 외인성 췌장 질병은 외분비 문제로 인해서 생기는 질병을 이야기합니다. 췌장액은 췌장의 선방세포에서 분비가 되는데 지방을 소화할 정도로 강하고 독합니다. 그러한 췌액이 활성화가 되는 시점에 십이지장으로 분비가 되어야 하는데 분비가 되기도 전에 활성화되어 췌장세포를 소화시켜 버리게 되면 췌장세포의 자가소화는 곧 많은 문제를 발생시키고, 그로 인해 급, 만성 췌장염을 일으키게 됩니다. 췌장염은 치료하기가 쉽지 않으며 항상 재발의 위험을 가지고 있습니다. 췌장질환은 전신 질병으로 발전할 수 있으며 혈액검사와 키트 검사를 통해 .. 2023. 8. 6.
강아지가 동물병원을 방문해야 할때 - 구토, 설사, 콧물, 기침 강아지가 아프지 않고 잘 먹고, 잘 자고, 잘 놀고, 배변활동도 잘한다면 굳이 동물병원을 방문할 필요는 없습니다. 하지만 강아지도 사람과 똑같은 질병을 앓을 수 있기 때문에 항상 주의 깊게 살펴보고, 평상시와 다른 이상 증상을 보인다면 동물병원에 방문을 하여 수의사와 상담을 통해 질병을 발견하고 초기 치료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그중 강아지를 키우면서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는 구토, 설사, 콧물, 기침을 보일 때 왜 병원에 가야 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강아지가 구토를 하는 경우 구토는 위나 장의 내용물이 식도와 구강을 통해 밖으로 나오는 증상을 말합니다. 위의 시작 부분(분문)과 끝 부분(유문)에는 괄약근이 있는데, 끝부분 괄약근이 강력하게 운동하여 십이지장으로 내용물이 내려가지 않고 식도.. 2023. 8.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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